한국 역대 영화 순위 TOP 10 관객수 기준 / 매출액 기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영화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던 영화들 중에서 역대 관객수가 가장 많았던 영화, 그리고 매출액이 가장 많았던 영화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국 역대 영화 순위 TOP 10 관객수 기준 / 매출액 기준

 

1. 관객수 기준

 

한국 영화는 물론 외국 영화까지 모두 포함했을 때의 관객수 기준의 순위입니다. 

순위	영화명	개봉	관객수 (만명)
1	명량	2014	1761
2	극한직업	2019	1626
3	신과함께 - 죄와벌	2017	1441
4	국제시장	2014	1426
5	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9	1397
6	겨울왕국 2	2019	1375
7	베테랑	2015	1341
8	아바타	2009	1333
9	도둑들	2012	1298
10	7번방의 선물	2013	1281

 

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 10위 안에는 한국 영화가 7편이 들어가 있습니다.

1위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최민식 주연의  <명량>입니다. 2위는 류승룡 주연의 <극한직업>입니다. 3위는 <신과 함께 - 죄와 벌>입니다.

그런데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면 순위가 변동됩니다.

 

 

 

 

2. 매출액 기준

 

한국 영화, 외국 영화 모두를 대상으로 매출액 기준의 순위입니다. 

순위	영화명	개봉	매출액 (억원)
1	극한직업	2019	1396
2	아바타 - 물의 길	2022	1376
3	명량	2014	1357
4	범죄도시2	2022	1312
5	아바타	2009	1253
6	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9	1224
7	신과함께 - 죄와벌	2017	1157
8	겨울왕국2	2019	1148
9	국제시장	2014	1109
10	알라딘	2019	1090

 

한국에서 역대 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영화는 <극한직업>입니다.

관객수가 기준이었을 때 2위인 <극한직업>은 매출액이 1396억 원이어서 매출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1위가 되며 1위였던 <명량>의 매출액은 1357억 원이 되어 3위로 순위가 바뀝니다.

2위는 작년에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입니다. 2위인 <아바타-물의 길>은 관객수 기준일 때는 1080만 명으로 22위입니다. 

이렇게 관객수와 흥행수익에 따른 순위가 다른 이유는 아무래도 영화표 가격 차이때문이겠죠.

 

한국 역대 영화 순위 TOP 10 관객수 기준 / 매출액 기준

 

 

지난 한 주간에는 어떤 영화를 가장 많이 보았을까요?

지난주 주간 (4월 10일 ~ 4월 16일) 박스오피스의 1위에는 키아누 리브스의 미국 액션 영화 <존 윅 4>가 올랐습니다. 4월 12일에 개봉한 <존 윅 4>는 관객수 68만 7천 명, 매출액 72억 원으로 개봉하자마자 단숨에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관객수 35만 명, 매출액 36억 원으로 2위로 내려갔습니다. 한국 농구영화 <리바운드>가 관객수 19만 명, 매출액 19억 원으로 3위이며 4위는 4월 14일에 개봉한 이하늬, 이선균 주연의 한국 코미디 영화 < 킬링 로맨스>입니다. 

※ 영화 순위 자료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