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통계청에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하여 7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나갔고 가구당 월평균 지출도 증가하였지만 실질소비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소득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 1천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
근로소득 341만 2천 원 (3.7% 증가) / 사업소득 90만 2천 원 (3% 증가) / 재산소득 60만 원 (6.2% 증가) / 이전소득 87만 9천 원 (7.5% 증가) / 비경상소득 98만 원 (21.1% 증가)
소득 항목별 구성비
근로소득 63.8% / 사업소득 16.9% / 이전소득 16.4% / 비경상소득 1.8% / 재산소득 1.1%
지출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407만 2천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2.2% 증가
소비지출 295만 원 (1.4% 증가) / 비소비지출 112만 3천 원 (4.4% 증가)
소비지출 비목별 구성비
식료품, 비주류음료 15.1% / 음식, 숙박 14.8% / 주거, 수도, 광열 14.0% / 교통운송 11.0% / 교육 8.3% / 기타상품서비스 8.2% / 보건 7.8% / 정보통신 5.8% / 오락 문화 5.8% / 의류, 신발 4.1% / 가정용품 가사서비스 4.0% / 주류, 담배 1.2%
가계수지 동향
가구당 월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22만 8천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4.5% 증가
흑자액은 127만 9천 원으로 전년동기분기 대비 12.3% 증가
흑자율은 30.2%로 전년동분기대비 2.1%p 상승
평균소비 성향은 69.8%로 전년동분기대비 2.1%p 하락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
2025년 1/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4만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5% 감소, 소득 5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88만 4천 원으로 5.6% 증가
2025년 1/4분기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35만 8천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6% 증가, 소득 5분위 가구이 월평균 소비지출은 520만 4천 원으로 2.1% 증가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재산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전소득 등이 모두 줄면서 전체 소득이 감소했으며 반면 5분위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등이 고르게 늘었다.
소득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6.32배로, 전년 동기보다 0.34배p 상승했다. 이는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6.32배에 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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