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 활용 방법

이제는 필수품이 된 썬크림, 어느 집이나 찾아보면 쓰다 조금 남은 거나 오래돼서 사용하기 꺼려지는 썬크림 한 두 개 정도는 나올 텐데요, 그냥 버리기보다 이렇게 활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활용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 활용 방법

 

●  수도꼭지

 

물때와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수도꼭지를 닦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물기를 수건으로 닦아 없앱니다. 선크림을 수도꼭지에 도포하듯이 넓게 바르고 10분 정도 방치합니다. 키친타월이나 마른 헝겊으로 문질러서 물때를 닦아냅니다. 손이 닿지 않는 좁은 부분은 낡은 칫솔을 이용하여 닦습니다. 물때를 제거한 후 따뜻한 물로 잘 헹궈냅니다.

 

 

● 유성매직

 

유성 성분의 매직이 손이나 발과 같은 피부에 묻었을 때 선크림을 발라 닦아내면 잘 지워집니다. 매직이 묻은 부위에 선크림을 충분히 묻혀서 문질러 자국을 없앤 후에 물로 잘 헹굽니다. 

 

 

 

 

● 가위

 

가위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테이프나 풀과 같은 이물질이 가위날에 눌어붙어 절삭력이 떨어지고 지저분해집니다. 이렇게 끈적이는 이물질을 제거할 때 썬크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썬크림을 가위날 위에 넉넉한 양을 짜서 잘 펴 바른 후 10분 정도 후에 마른 헝겊으로 문질러 닦아냅니다. 끈적거리던 이물질은 물론 가위날에 생긴 녹까지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가위날이 새것처럼 깨끗해질 뿐 아니라 절삭력도 좋아집니다. 

 

 

● 스티커 자국

 

스티커를 떼어내면 남은 자리가 끈적거립니다. 이 부분에 선크림을 듬뿍 바르고 10분 정도 후에 마른 헝겊이나 키친타월로 문질러 닦아내면 끈적거림이 사라집니다.

 

유통기한 지난 썬크림 (자외선 차단제) 활용 방법

 

 

● 신발

 

밑창이 고무로 된 신발 중에서 물세탁하기 어려운 소재의 신발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물티슈로만 닦아내는데요, 선크림을 이용하면 더러워진 신발 밑 고무 부분을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먼지를 털어낸 후 충분한 양의 선크림을 더러워진 부분에 발라둡니다. 10분 정도 후에 마른 헝겊으로 문질러주고 그다음 물티슈로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다. 

 

※ 개봉한 썬크림의 유통기한은 1년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져 발라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1IK4W

닥터방기원 시카마이드 데일리 에센스 선크림 SPF50+ PA++++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