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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모나코

by 쉼4S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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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어디일까요? 

 

기대 수명이 가장 긴 국가 순위

 

1950년에는 세계 평균 기대수명이 46.5세에 불과했는데 오늘날 의학기술 발달과 경제발전 등의 영향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은 꾸준히 늘어 2021년 기준 전 세계 평균기대수명은 71세라고 유엔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장수 국가는 어디일까요?

 

1위 모나코

 

모나코의 기대수명은 남성 86.17세, 여성 88.99세로 평균 87.01세로 세계에서 가장 기대 수명이 긴 나라 1위입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식단과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그들의 수명이 긴 이유로 꼽습니다. 모나코 사람들은 채소 섭취량을 늘리면서 올리브류, 견과류, 생선 등을 주요 식재료로 구성해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즐겨 먹습니다. 

 

 

 

 

2위 홍콩

 

홍콩은 85. 83세로 모나코에 이어 2번째로 세계에서 가장 기대 수명이 긴 나라입니다. 홍콩 시민들은 건강한 음식문화와 생활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식사와 함께 중국차를 곁들이는 습관이 있고 덥고 습한 날씨에도 따뜻한 물과 데친 채소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위 마카오

 

1999년에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편입된 마카오가 85.51세로 3위입니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지구상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데 노인을 위한 무료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자랑하며 자연재해가 거의 없어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위 일본

 

장수국가로 잘 알려진 일본은 84.95세로 4위입니다. 낮은 비만율, 낮은 육류 소비, 높은 식물성 식품 소비를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로 보고 있습니다. 

 

 

모나코-홍콩
모나코, 홍콩

 

 

5위 리히텐슈타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인 리히텐슈타인이 84.77세로 5위입니다. 인구가 4만 명도 되지 않은 작은 국가이지만 기술발전, 높은 생활수준, 우수한 의료접근성이 기대수명 증가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6위 스위스

 

삶의 질이 매우 높은 국가인 스위스는 기대수명이 84.38세로 6위입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활동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걷고 뛰는 것을 즐겨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여 기대 수명이 높다고 합니다. 

 

7위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기대 수명은 84.27세입니다. 싱가포르의 정부는 국민들에게 탁월한 의료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의료과학이 빠르게 발전하고 모든 국민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싱가포르는 최근 기대수명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8위 이탈리아

 

건강한 지중해식 식단을 즐겨먹는 이탈리아인들의 기대수명은 84.2세로 8위입니다. 건강한 식단과 함께 '파세지아타'라는 이탈리아인들의 독특한 산책문화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꼽힙니다. 

 

9위 바티칸시국

 

이탈리아의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시국 국민들의 기대수명은 84.16세입니다. 

 

10위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남성은 80.83세, 여성 87.23세, 평균 기대수명이 84.14세로 10위입니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접근성이 우수한 점, 사회복지의 발전 등이 우리나라의 장수 비결로 꼽혔습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60년 약 52세였는데 무려 32년이나 증가한 셈입니다. 영국의 한 연구진은 2030년에는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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