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소다는 찌든 때 제거는 물론 냄새 제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정확히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사다 놓고 방치해 두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화학세제보다 안전하고 여러 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까지 싼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킹 소다 활용법
습기, 냄새 제거
* 냄새가 심한 신발의 안창 밑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다음날 털어내면 냄새가 제거된다.
* 용기에 베이킹 소다를 담고 랩으로 밀봉한 후 살짝 구멍을 뚫어준다. 냉장고 안 또는 신발장에 넣어 두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다시백에 담아 옷장, 서랍장 안에 두면 제습제 역할도 한다.
* 냄새나는 그릇은 베이킹 소다를 녹인 뜨거운 물에 담궈두었다가 헹궈준다.
세척
*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야채나 과일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된다.
* 기름기가 많은 식기를 세척할 때 베이킹 파우더를 뿌려 기름기를 닦아낸다.
* 손이 닿지 않는 유리병이나 텀블러 안의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넣고 식초나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거품이 일며 세척된다.
* 탄 냄비나 프라이팬에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을 넣어 5분 정도 끓여주면 탄 자국을 지울 수 있다.
청소와 소독
* 세면대, 변기, 욕조, 싱크대의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을 1:1로 섞어 뿌려준 후 2시간 후에 뜨거운 물을 뿌리고 솔이나 수세미로 닦아낸다. 냄새나는 배수구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된다.
* 전자레인지를 청소할 때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닦아내면 된다.
* 물에 베이킹 소다를 녹인 후 칫솔을 담가 두면 살균효과가 있다
* 도마 소독, 싱크대 청소를 할 때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식초를 붓는다. 잠깐 방치한 후에 뜨거운 물로 씻어낸다
세탁
*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넣으면 빨래가 더 희고 선명해지는 표백제 역할을 한다
* 세탁조 청소 세탁기에 물을 받은 후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1:1로 섞어 넣어둔다. 하루를 놔두었다가 통세척 코스로 돌린다
* 냄새나는 수건은 베이킹 소다를 녹인 물에 담가 놓는다. 2~3시간 후 세탁해 주면 냄새가 사라진다.
설거지, 청소, 소독 등 다양하게 이용되는 베이킹 소다의 활용법을 알아봤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마트에 세제용, 청소용으로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혹시 집에 없다면 한 개 구입해 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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