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사자성어는 교훈, 비유, 상징 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상생활 대화 속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알만한 쉬우면서도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들로 구성해보았습니다.
쉬운 사자성어 뜻 풀이와 예문
● 개과천선 (改過遷善)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쳐 착하게 됨
- 문제만 일으키던 녀석이 개과천선했구나!
● 견물생심 (見物生心)
어떤 물건을 실제로 보면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 견물생심이라고, 비싸고 귀한 물건을 보면 누구나 탐이 나지요.
● 결초보은 (結草報恩)
풀을 묶어서 은혜에 보답한다는 뜻으로,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고 반드시 결초보은 하겠습니다.
● 고진감래(苦盡甘來)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온다는 뜻으로,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것을 이르는 말
- 고진감래이니 조금만 참고 견디거라.
●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 전래동화는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담는 경우가 많다.
●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 위에 더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이 가구는 싸고 튼튼할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좋으니 금상첨화다.
● 금시초문(今時初聞)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 그런 일이 있었다니 금시초문이야.
●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좋다는 뜻의 고사
- 다다익선이라고 가져갈 수 있다면 많이 가져가자.
● 다사다난(多事多難)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다
-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무는구나.
● 동고동락(同苦同樂)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항상 함께함
- 나와 동고동락했던 친구들이야.
● 동문서답(東問西答)
질문과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 동문서답하는 네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 난다.
● 막상막하(莫上莫下)
더 낫고 더 못함의 차이가 거의 없음
- 두 선수의 실력은 막상막하이다.
● 무용지물(無用之物)
쓸모가 없는 사람이나 물건
- 전기를 쓸 수 없다면 이 물건은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 사생결단(死生決斷)
죽고 사는 것을 돌보지 아니하고 끝장을 내려고 함
-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그는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있다.
●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르는 말
- 인생사 새옹지마인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 설상가상(雪上加霜)
눈이 내리는 위에 서리까지 더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일이나 불행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직장 잃고 설상가상으로 병으로 쓰러졌다니 정말 큰일이군!
●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 욕심에 눈이 멀더니 결국 소탐대실하였구나!
● 속수무책(束手無策)
어찌할 도리나 방책이 없어 꼼짝 못함
-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 신출귀몰(神出鬼沒)
자유자재로 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지다
- 워낙 신출귀몰하여 범인을 찾을 방도가 없다.
●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잘 생각함
- 이번 일은 중대한 사안이라 심사숙고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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